[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최근 ESS시설 화재와 관련 소방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동국제강 관서장 현장예찰을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ESS시설이란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약자로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필요 시 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ESS저장시설이 늘면서 2022년 상반기까지 총 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동국제강을 방문한 금 서장은 ESS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내부 소방시설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 관계자에게 화재발생 시 대처 및 시설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금창윤 서장은 “ESS저장시설의 화재안전기준 강화 등 법적인 제재도 중요하지만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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