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1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정복 인천시장, 행안부에 행정체제 개편·재외동포청 설치 등 협조 요청
등록날짜 [ 2022년09월27일 17시33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특별교부세 300억원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인천시 행정체제를 생활권 및 인구규모 등을 고려해 현행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개편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행정체제 관련 사무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과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진전될 전망이다.
 

‘재외동포청 설립’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으로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등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재외동포청에 대해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설립 계획은 없으나, 유정복 시장은 해외출장 중이던 지난 9월 22일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천명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상민 장관에게 750만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최적지가 인천임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자 121명이 인천에서 출발한 역사적 의미도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설립되면 영종도에 조성 중인 세계한상 드림 아일랜드, 인천 내 15개의 국제기구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재외국민의 지위 및 생활보장, 인권, 권익 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특별교부세 300억원’은 산업단지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국지도 84호선 도로개설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요청하는 내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과 재외동포청 설립은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되는 사안들로 이상민 장관도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봉화군, 내달부터 특별방역대책 추진..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24시간 운영 (2022-09-28 11:24:34)
영주시, 인허가 복합민원 맞춤형 상담서비스 운영… (2022-09-27 15:50:33)
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등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성여중...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몽골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
영주시, 풍기읍 백리교차로 미...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