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 최재현)은 지난30일 ‘꿈나무지킴이
안전 부모 교육’을 어린자녀를 둔 부모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2013년 꿈나무지킴이사업 공모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 주민자치센터 무료강좌로 열렸다.
최근 어린이 대상 성범죄나 유괴사건 발생 증가로 아이 및 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사례로 보는 영상,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안전에 관해 부모 및 조부모님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알차게 이뤄져 참석자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월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동네, 구월1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어린이 안전 홍보전’ 등 꿈나무지킴이사업을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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