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괴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25일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학생 등 20명과 함께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토킹처벌법 시행 1주년 즈음하여 중원대 재학생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스토킹 바로 알기 퀴즈를 통해 스토킹의 위험성을 알리고, 캠퍼스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의 점검으로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노력했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캠퍼스 내 화장실뿐만 아니라 괴산군 내 취약개소에 설치된 시설들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며“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단속으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