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5일 통합사례관리사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통합사례관리 성장클리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로부터 사전 질의를 받아 법정대리권, 양육비 미이행,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등 내용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평소 법률적 고민,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3회에 걸친 교육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 응급 상황 대처 교육, 사례관리에 필요한 법률교육을 차례로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금융 약자 채무조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계속 진행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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