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2월 24일 오후 2시 동구 선교동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3대와 인원 15여명을 동원하여 비닐하우스단지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소방차 부서위치 확인 및 최단출동로 파악,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진압‧인명구조대책 강구,대상물 주변 소화용수 확인,연소확대 방지 방안 강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중추 119재난대응단장은 “최근 이상 기후 등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닐하우스에서 잇따른 화재가 있어 관내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중점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입주민에게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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