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4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경찰청, 위조신분증으로 개통한 휴대전화 밀수출꾼 9명 검거
등록날짜 [ 2013년11월07일 13시54분 ]

[여성종합뉴스]  인천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는 위조 신분증으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밀수출한 혐의(위조 공문서 행사 등)로 A(3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B(3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인터넷에서 사들인 위조 신분증 150장을 이용, 통신사 3곳으로부터 휴대전화 150대(시가 1억6천만원)를 개통하고 이를 홍콩·필리핀 등 외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조 신분증을 1장 당 45만원씩 주고 구입한 이들은 휴대전화 1대 개통 때 통신사 지원금 40만∼50만원을 받고 밀수출 때 1대 당 51만원씩 받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려 했다. 그러나 명의도용 사실이 발각돼 통신사 지원금은 받지 못했다.

경찰은 위조 신분증이 조잡한 수준이어서 통신사가 충분히 의심할 수 있었지만 고객을 늘리기 위한 과잉경쟁 때문에 확인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위조 신분증은 사망자·이민자·재소자·노숙자 등 신고 가능성이 낮은 이들의 명의를 도용해 제작됐다. 경찰은 신분증이 중국에서 위조된 것으로 보고 제조책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올려 0 내려 0
사회부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수도권매립지,가로수 낙엽 무상반입 실시 (2013-11-07 13:53:09)
인천 옹진군 백령면, 사랑 나...
광주 서부소방서, 수난사고 예...
광주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
대한체육회, 한국e스포츠협회...
강화군복지재단, 복지사업 발...
강화군,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인천중구노인복지관, 노인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