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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 장애인편의시설 개선방안 토론회 참석
“장애인 차별 현장 감시와 제도개선에 힘쓰겠다“
등록날짜 [ 2023년04월14일 20시13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편의시설 개선방안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했다.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 내 지하철 역사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과 장애인 당사자이자 직접 실태조사를 수행했던 남동구 주민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이 모여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남동구민을 대표해서 또 장애가 있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토론회에 참가했다는 박 의원은 “장애인 복지의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아무 어려움 없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라며 장애인편의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된 곳뿐만 아니라 음식점이든 편의점이든 장애인이 원하는 어떤 곳이라도 불편함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평소의 문제의식을 피력했다. 또한 장애인에게 합리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의무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핵심이기 때문에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차별의 현장을 감시하고 제도와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인차별 문제에 관심을 쏟아왔던 박 의원은 지난 12일에 열린 남동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6차 총무위원회 회의에서도 장애인 권리 보장의 가치를 구현하는 구정 운영을 촉구했다. 

 

남동구청 문화관광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있었던 이날 박 의원은 올 1월에 출범한 남동구문화재단과 부서의 역할 정립과 함께 소래아트홀을 비롯한 문화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상시 점검을 제안했다. 특히 당사자인 장애인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장애인 편의시설을 감시하고 조사해서 제도개선을 요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시설관리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실시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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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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