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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개최
자원봉사, 세상을 향한 행복과 희망의 날갯짓
등록날짜 [ 2013년11월11일 10시46분 ]

[연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제12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사회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및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세상을 향한 행복과 희망의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사진․이야기 공모전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유관단체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이 큰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한국사회복지협의장 표창을 수여받는다.

지난 29년간을 한결같이 미혼모 지원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한글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해 온 임복희(여, 58세)씨를 비롯하여, 1997년부터 현재까지 증증장애인요양시설, 노인복지시설,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생활인들에게 자비로 자장면 무료급식을 제공해 온 조병국(남, 51세)씨, 그리고 “365일 36.5℃의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사람들”을 모토로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에 대한 멘토링과 학습지도활동을 꾸준히 해 온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36.5℃” 등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의 영예를 안는다.

한편, 행사를 앞두고 열린 “201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따뜻한 사진 및 이야기 공모전”에서는, 국민대학교 꼬마사랑 봉사단원들과 보육원 아동들과의 즐거운 과학놀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황철민(남, 26세)씨의 “우리는 꼬마사랑”이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야기 부문에서는 노인요양원에서 만난 독거어르신과의 만남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의 사연을 담담하게 그려낸 엄기성(남, 36세)씨의 “금보다 귀한 세 번째 눈물”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손길이 더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 시작이라는 염원을 담은 슬로건(자원봉사, 세상을 향한 행복과 희망의 날갯짓) 선포와 함께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현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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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dsjohn@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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