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오는 27일 열릴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 2개소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 기간엔 각종 종교 행사와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특히 연등 행사 시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이에 대비 화재안전조사와 현장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점검,시설물 안전 관리와 초기 대처ㆍ대피요령 교육,연등ㆍ촛불 등 화재 취약요인 안전 관리,무단 소각행위 금지 당부 등이다.
전계철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호전에 따라 장기간 행사 운영과 참여 인원이 많을 거로 예상된다”며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부처님 오신 날’이 안전 속에 환히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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