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

입력 2023년06월04일 13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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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모행사에 맞춰, 전국적으로 현충일 민방공 경보(사이렌)를 울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단말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 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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