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9일 열린 제21회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중부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영화초등학교가‘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도 글로벌캠퍼스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11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24개팀(유치부 16, 초등부 8)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초등부 경연에 참가한 영화초등학교 합창단은‘소방관의 기도’란 곡으로 기존 MR대신 지도교사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와 내레이션 편곡을 통해 모든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합창을 펼쳐 최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에 지도교사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었다.

정기수 소방서장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화초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열정을 쏟아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연습에 임해 준 아이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