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7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 여행/레져/축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동해안, 과메기-대게 '16회 특산품축제 '
포항 구룡포 과메기 말리기 한창,대게 잡이 시작....
등록날짜 [ 2013년11월15일 04시39분 ]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영양 상주 청송 구미 등 경북 18개 지자체의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에서 과메기 홍보를 벌인다.
 
오는27∼29일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도 홍보 행사를 마련해 수도권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대보·장기·호미곶면에는 과메기 생산업체 450여 곳 해안에 과메기가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말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구룡포의 과메기는 연간 5000여 t을 생산해 600여억 원의 소득을 올려 전국 생산량의 90%로 기온이 떨어지는 이달부터 과메기 생산이 시작되면서 어민들의 손길도 바쁘게 움직이고있다. 

올해 4월에는 구룡포에 과메기 가공공장과 냉동창고가 건립돼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가 2년여 동안 104억 원을 들여 총면적 5698m², 3층 규모로 지었다. 김점돌 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원료 공동 구매로 가격 및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포장지마다 생산자의 이름, 사진 등을 부착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16~ 17일 구룡포읍 과메기문화거리에서는 제 16회 과메기 특산품 축제가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과 어울림의 장’으로 열린다.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과메기 대게 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직거래 장터와 과메기 경매 및 무료 시식 등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최만달 포항시 수산과장은 “인근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도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구룡포의 맛과 멋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동해안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뿐 아니라 대게잡이도 시작됐다.

올려 0 내려 0
최용진 (kingyoungjin@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짜장면박물관 특별전 (2013-11-18 12:38:07)
인천 동구 송림6동, 자매결연지 호법면 문화축제 방문 (2013-11-14 17:02:34)
인천병무지청, 10월 입영하는 ...
청주상당서, 상당산성 걷기 힐...
영주시 ‘명예감사관 간담회 ...
인천시의회, 인천시공무원조...
인천 부평구의회, 부평구 다문...
인천TP, 공예품 상품화 지원과...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대비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