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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0일 새벽 해뜨기 전 동쪽 하늘 높이 북두칠성 부근에 지난 9월, 신성처럼 등장한 '러브조이'가 보이고, 지평선 부근에는 '아이손'과 '엔케' 혜성이 여명 속에 빛난다.
화성과 수성, 토성 등 태양계 행성들이 이들 혜성과 더불어 밤하늘을 수놓는 현상으로 혜성은 10년에 1번 정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3개 혜성을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드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희귀한 혜성 쇼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며 '아이손' 혜성은 이번 주말 북극성만큼 밝아질 전망으로 혜성을 더 잘 보려면 도심의 빛을 피한 야외에서 작은 쌍안경만 있으면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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