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6일(수) 인천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14곳) 소속 중간관리자급 이상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학교 연계 활동 운영과정’ 주제로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 정책과제인 1-4. 학교안팎 청소년활동 지원 강화를 기반으로 청소년지도자의 의견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인천 교육 정책 이해,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 현장의 이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김병수 장학사, 인천고잔고등학교 정구복 교사를 초청하여 인천 지역의 5대 교육정책과 주요 역점과제 및 청소년활동 연계 학교교육 계획에 대한 특강을 제공하여 역량강화를 확대했다.
 
센터에서는 연간 ‘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직무교육’ 사업을 통해 인천 관내 청소년활동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제공 및 전문성을 함양한 청소년활동 현장 자원 인프라를 양성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학교 연계 강화를 위한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더 넓은 청소년활동과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