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 사상구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삼락동과 덕포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구는 85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락동 재첩거리 주변 아성운수 부지 2천274㎡에 지상 2층, 128면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고  덕포동 백양공원 부지 1천718㎡에도 지하 2층의 50면 규모로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25일 착공해 내년 6월 완공예정이며 주차장이 완공되면 삼락천 주변의 사상공단과 백양공원 일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는 2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관내 6개소 70면 규모의 소규모 주차장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