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6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부평구,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서 2년 연속‘최우수’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등록날짜 [ 2024년04월26일 17시27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공공언어 개선 구민제안 창구’를 운영하여 행정 전반에서 사용하는 공공언어를 개선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들의 올바른 공공언어 표기와 행정 용어 순화 등을 위해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의 시기를 놓친 성인 비문해자를 위한 ‘한글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올바른 한글사용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이 국어책임관 기초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장려하고 국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계양구, ‘2024년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정비 지원’ 추진 (2024-04-26 18:37:08)
인천시, 2023년 국정평가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2024-04-26 17:20:45)
청주흥덕경찰서, 민·경 합동 '...
영주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화...
상당경찰서 ‘청소년의 달’...
인천해경, 어린이날 맞아 해양...
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
2024년 인천국제해양포럼, 기...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