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 119구조대는 지난 20일 남항유어선부두 인근 갯벌에 고립된 7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고일 오후 9시 56분께“사람이 술먹고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119구조대는 뻘에 빠진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사다리를 전개하여 안전하게 구조 완료했다.
김현중 119구조대장은“갯벌은 외관상 안전해 보이지만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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