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6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덕수 인천 행정부시장, 내년 주요 사업 국비 지원 요청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주요 사업 10건, 2,591억 원 건의
등록날짜 [ 2024년05월22일 16시15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광역시는 22일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지역 현안 주요 사업 10건에 대해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국가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0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재정협의회는 지자체 주요 사업 일괄 설명 후 개별사업별 의견을 교환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369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93억 원, 증 26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 무선망(LTE-R) 구축(94억 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설립(2억 원) ►인천발 KTX 건설(180억 원) 등 주요 사업 10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2,591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인천의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대통령 주요 지역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선정해 건의했다”며 “국비 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 원 시대에 이어 올해도 지난해를 뛰어넘는 국비 확보를 위해 내년도 목표액을 6조 1,900억 원(보통교부세 8,900억 원 포함)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중 국고보조금 5조 7,612억 원(국가직접사업 포함)을 지난 4월 말 중앙부처에 신청했다.


시는 오는 12월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해당 실·국장 책임하에 ‘국비 확보 전담 책임관 제도’를 운영해 중앙부처 미반영 및 삭감 예상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중앙부처·국회에 방문해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예산 편성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목표액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인천시청 제공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부평구, 상반기 목욕장업 위생 지도점검 (2024-05-22 17:15:23)
인천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2024-05-22 14:57:42)
동행복권 로또6/45 1124회 1등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청주 흥덕경찰서, 2분기 자치...
서구 서곶초 학생들, 구청 견...
유광희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 ...
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건...
서구 서곶초 학생들, 구청 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