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05월23일 08시52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다 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인천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및 물때 확인, 안전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안전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