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년05월28일 1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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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위생 등 식품안전 관리분야에서 정부 및 인천시로부터 ‘최고’로 인정받았다.


먼저 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광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16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 위해식품 회수실적 ,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인천광역시 위생분야 군·구 행정실적평가에서도 부평구가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거둔 성과다.


이와 함께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로 최우수상을, 센터운영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구의 노력이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해 위생과 직원들 모두 지난 한 해 동안 힘쓴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이번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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