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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고양시 풍동 종교시설 둘러싼 갈등 '확산
시민들 대규모 장외 집회및 반대서명....
등록날짜 [ 2024년06월07일 09시52분 ]

[연합시민의소리] 고양특례시는 신천지 소유 건축물 종교시설용도변경허가 번복 행정에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걸고 대형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신천지 종교시설 입성 반대 집회극 갖는등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지역주민들은 '신천지 종교시설 입성' 반대 피켓 시위에 1,000여명 규모 가 모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변 지역들까지 합세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보다  건물사용 용도변경을 통한 종교 시설이 들어 오는 행위는 용납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신천지예수교회가 고양시 풍동 성전 건립 추진을 위해 풍동 158번지 물품 창고건물을 매입 지속적인 용도변경을 시도 해 왔다며 선한 영향보다  두려움의 종교로 널리 알려진 종교집단이 지역사회에 끼칠 여러 행위들에 대해  반대 할 수 밖에 없다며 성전 건립과 관련에 행정기관이 지난해 12월 용도변경 직권취소에 대형로펌을 선임해 행정소송을 진행하는등의 위협으로 주민들을 압박하는 행위로 주민들은 느낀다며 시는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성전 건립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민 제보
지난 해 8월 시 당국이 행정 오류로 종교시설 용도 변경을 허가를 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고양시가 그해 12월 과실을 인정하며 신천지측에 내어준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 건을 직권취소했다.

 

이에 종교측은  대형로펌을 앞세워 고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은 신천지의 고양시 입성을 절대 반대한다며 신천지는 지난 2018년 일산동구 백마로 소재 대형 물류센터 건물을 매입하면서 수 년동안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를 요구 했고  지난해8월 시의 직권취소에 행정소송을 제기, 반사회적 집단 종교단체의 지역사회 진출을 결사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신천지 행정소송은 고양시민을 향한 주요 소송으로 인식하고 시가 적극 대응 할 것을 촉구한다.

 

이날 신천지 규탄 집회에는 고양시 목회자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초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신천지가 고양시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은 고양시민을 향한 소송으로 인식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신천지의 지역사회 진출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시 건축 부서 관계자는  "현재 직권취소에 대한 반론서를 작성 중이며, 법적공방이 길어지더라도 끝까지 강력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단 사이비 신천지 시설 반대 집회 성명서 

 

-"신천지는 고양시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공익상 필요에 의한 결정을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복하며 대형로펌을 앞세워 고양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

 

-우리는 신천지가 제기한 이번 행정소송을 고양시민을 향한 주요 소송으로 인식하고 고양시가 적극 대응 할 것을 촉구하며 반드시 승소 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 고양시 주민 여러분 똘똘 뭉쳐서 이곳에 신천지가 이곳에서 종교행위 못하게 막아야한다.

 

-신천지 종교단체 집회하기 시작하면 "아파트 집값 다 떨어지구요. 아이들 여기 학교 못보내구요. 일산이 만만합니까? 고양시가 그렇게 만만해요? "라며 반드시 막아냅시다.

 

-신천지의 지역사회 진출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신천지가 신분을 속이고 포교에 나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성을 해치고 있다며, 신천지 진출을 끝까지 막아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풍동 입주자대표연합회 대표회장은 "여러분 같이해요. 반려견 산책, 축구동호회, 요가, 필라테스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동네 동호회로 사람들을 모집해서 포교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풍동 은행마을 입주자대표는 "신천지가 들어온다는 소식에 이사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이면 힘이되고 고양시민이 모이면 신천지도 이길수 있습니다."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까지 고양시 풍동과 마두동, 정발동 등 시민 2만여 명이 신천지 반대 서명에 나섰다며, 신천지의 위험성을 지역사회에 계속해서 알려나가겠다며 이번 집회에서 모은 시민들의 결의 내용을 고양시에 민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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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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