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덕적면(면장 김진희)은 지난 11일, 서포2리 고래미 일원에서 깨끗한 덕적을 만들기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면사무소 및 발전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에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며 민·관이 함께 환경 정비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진희 덕적면장은“6월 들어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 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청결한 덕적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적면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지정해 매월 2회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정비를 통해 365일 깨끗한 덕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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