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6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남동구,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 나서
등록날짜 [ 2024년06월12일 15시06분 ]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형간염 주산기 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불현성 감염 후 90% 이상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균자가 되며, 40~50대에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남동구는 B형간염 보균자 산모로부터 태어난 영유아를 대상으로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항원·항체 정량검사 등을 실시하고 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산전 또는 분만 후 7일 이내 B형간염 검사 실시 , 검사 결과 항원 양성 ,  분만 기관에 검사 결과지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적기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생후 9~15개월 경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 조치가 이뤄지므로 접종 및 적정 검사 시기를 준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천경찰서, 집중호우 대비 민관 협업 체계 구축 (2024-06-12 15:35:32)
인천 남동구,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 예방 교실 중간평가 실시 (2024-06-12 15:04:41)
광주 북부소방서, ‘119시민수...
유정복 인천 시장, 시 의사회...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
영주시, 장마철에 대비해 과수...
영주시-안산시, 총무과 직원 ...
영주시, ‘삼봉 정도전 학술포...
봉화군, 농림지 동시 발생 병...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