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폭염에 취약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여름 예년에 비해 폭염일수 증가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노인여가시설·옥외광고시설물 관리와 종량제물품 배송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현장 직원에게 우선적으로 외부 온도에 따라 색상이 단계적으로 변하는 알리미 스티커, 폭염 예방 쿨키트, 포도당 등을 제공했다.

공단은 온열질환자 제로화를 위해 주차 및 공원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자체 안전교육 및 폭염예방 쿨키트를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장세강 이사장은 “공공 시설물 관리와 대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