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성수기 전 연안체험활동 사업장에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인천 및 경기도 시흥 지역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총 11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보험가입 및 게시여부 ▲배치 기준에 맞는 안전장비 구비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체험활동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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