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는 수변안전요원 2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수료한 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광산구 임곡교 수변 지역을 순찰하는 등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수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해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