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경기도 시흥시가 2013년도 반입 폐기물 성상 개선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는 5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반입 기준 위반율과 협조율 등을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우수 지자체로는 서울시 광진·종로구, 인천시 서구, 경기도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매립지공사는 폐기물 성상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와 공무원에 대해 연말 감사패,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폐기물 반입 기준 위반율은 5%이다. 이는 지난해 5.8%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치로 폐기물 성상 개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반입 규정 준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