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4일 열린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백철희 영흥수협장이 사회공헌부문 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흥수협 백철희 조합장은 지난1979년 영흥법인어촌계에 입사, 30여년간 영흥지역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유통사업 등을 담당하며 지도.경제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영흥법인어촌계는 지난2002년 영흥수산업협동조합으로 승격되었으며 지난해 6월 영흥수협조합장으로 백철희씨가 당선됐다.
백철희 조합장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어촌체험 관광마을과 현장체험학습장을 조성하고 낚시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선을 유어선으로 지정받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한 수산물 가공센터를 설립하여 김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지역 수산물을 명품화하고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