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YTN은 자기 집 주변의 유독물 공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유독물 공장 지도'를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공개한다며 28일 국내 언론사 최초로, 불산처럼 유독물을 취급하는 공장 주변 반경 500m에 어린이집과 학교가 전국에 무려 1,500여 곳이나 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광용 환경분석학 박사는 "이 피해 반경이라고 하는 것은 원료 물질에 의한 피해 반경을 이야기할 뿐이지, 실질적으로 사고가 났을 때는 이것보다 훨씬 더 독성을 가진 물질들이 지역주민들한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고말했다. 이에 YTN은 '우리 동네 유독물 공장 지도'로 집주변 유독물공장 알아볼 수 있게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