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하루새 8명 피살, 총기규제 강화여론 확산

입력 2014년01월02일 11시27분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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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도 마약에 취한 1명이 마닐라 남부지역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사망, 당국의 느슨한 총기규제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에는 100만정 가까운 불법 무기들이 별다른 규제없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마닐라 외곽에서 한 퇴역 군인이 전날 수도료 체납문제로 상수도업체 직원 3명과 언쟁을 벌이다 이들을 모두 사살하는 사건,, 총기광인 한 남성이 10시간 가량 가족 인질극,새해맞이 행사에서도 총격이 잇따라 발생해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 주(州)에서 영아 1명이 유탄에 맞아 숨지고 다른 5명도 부상하는등의 총기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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