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광명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 중인 '희망카' 요금을 인하하는 등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부터 기본요금을 현재의 1천500원에서 1천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운행지역은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 금천구에서 영등포구와 양천구까지 확대했다.
진료 목적일때는 국립의료원, 보라매병원 등 서울 소재 8대 대형병원까지 운행(편도)하고 특수학교 등하교와 인근 지역 관공서를 방문할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행 시간은 하루 17시간에서 24시간으로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