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16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공공기관 10개 기관중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쓰레기매립지공사 등이 최우수 등급이 1등급을 받았다.

인천지역 공공기관의 반부패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인천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고  인천대학교 등 2개 기관은 최하 등급인 5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와 대비해 부패방지 의지가 강하다는 점이 인정돼 3개 등급 이상 상승했으며  ‘우수’인 2등급에는 인천교통공사와 인천환경공단이 이름을 올렸으며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3등급을, 인천시교육청은 ‘미흡’인 4등급을 기록했으며 인천대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은 '매우 미흡'인 5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 ▲부패사례 방지 및 신고 활성화 ▲청렴도 개선정도 등을 종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