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박 지원 전 원내대표는 20일 “안철수 신당 바람이 지방선거 직전에 불었으면 우린 전멸했을 것”이라며 “영남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라는 게 민심인데 편한 노원에서 배지를 달고 야권이 이기는 호남에서 먹겠다고 한다”며 “구태정치 논리는 호남에서 상당히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하고 안철수 신당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모호하게 하면서 한두 템포가 아닌 세 템포나 네 템포 늦은 민주당에서 안 된 사람들만 모여 무엇이 되겠나”라고지적했다. .
이어 “새누리당을 63빌딩이라고 하면 민주당은 5층 연립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안 의원은 친노가 무섭다고 해서 그 앞에 구멍가게 차리면 되겠는가. 빨리 들어와야 한다”며 후보단일화나 입당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