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중3학생 2014학년도 일반고 배정 프로그램을 가동, 이날 시교육청에서 나근형 교육감, 일부 중·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정 프로그램 가동식을 열었다.
올해 일반고 진학 학생은 2만2천772명이며 이 가운데 남학생은 1만2천50명, 여학생은 1만722명으로 지난해 일반고 진학생 2만4천793명에 비해 8.2%(2천21명)가 줄었다.
시교육청은 선 복수지원으로 추첨제 배정방식과 선지망·근거리 배정 우선 방침에 따라 학급당 인원을 23∼40명으로 배정한다.
1지망 배정 확률은 88%이고 5지망까지는 97%에 이를 것으로 보고. 나머지 3% 학생은 희망하지 않은 고교로 배정 결과는 24일 오전 발표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인구가 급증한 서구지역으로 학교 이전 재배치, 학급당 인원 조정 등으로 원거리 배치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