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정당 공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이번 달 안에 새누리당의 자체 공천 개혁안을 매듭지어서 국민들에게 내놓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선거 정당 공천을 유지하는 것은 대선 공약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공약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여야가 함께 공천 금지 위헌 여부를 의뢰해 개혁 방안을 마련하자고 촉구했다.

민주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공천권 폐지나 유지 여부와 상관 없이 국회의원에게 집중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마련해 이번 선거부터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