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규)와 6개 자생단체(통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송림6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저소득 소외계층 77세대에 ‘사랑의 쌀’(10kg) 77포를 전달했다.

이날 7개 자생단체들은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사랑의 쌀’ 50포를, 지역 서민 금융기관인 송림6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27포를 소외계층에 전달해,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송림6동에서는 각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양말, 연탄 나누기, 무료 급식, 독거노인 경로잔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웃돕기에 앞서가는 모범 마을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