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하인천지구대 청사, 깔끔하게 새단장

입력 2014년01월28일 11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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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는 최근 지구대 청사 외관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청사로 인한 경찰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관개선작업이 이루어진 것으로, 하인천지구대는 관광특구인 차이나타운의 특색에 맞는 주황색으로 외벽 도색을 하고 지붕을 새롭게 꾸며 관광특구 분위기에 부합하는 주민친화적인 청사로 탈바꿈했다. 

또한 경찰의 상징물인 포돌이· 포순이 조형물을 차이나타운 입구 지구대 앞에 제작 설치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등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하인천지구대 경찰관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진열 하인천지구대장은 앞으로 차이나타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이색지구대로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2014년에는 좀 더 시민들이 가까이 할 수 있는 지구대가 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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