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인 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투입하고 참여 브랜드도 지난해보다 20% 많은 60개로 늘렸다.
오는16일까지는 본점에서, 21∼23일에는 강남점,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디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전통적인 브랜드를 비롯해 최근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마르니, 닐 바렛, 마틴 마르지엘라, 알렉산더왕 등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역대 최대 물량과 사은혜택이 준비된 만큼 명품 구매를 미뤄왔던 고객에게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