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5일 코레일이 일반열차 운영효율화 일환으로 중앙선 청량리~제천역 간 운행하는 새마을호ㆍ무궁화호 열차 기관사 1인 승무를 5일부터 14일까지 시범 운행 후 오는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중앙선 1인 승무는 청량리~서원주 복선 개통과 함께 선로 직선화 개량, 신호설비 구축, 건널목 설비 개선, 열차운전안내장치 설치 등 열차운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마련됐다.
코레일은 중앙선 4개 열차에 대해 1인 승무에 적합한 신형 전기기관차를 투입, 긴급사항 조치 능력 배양 등 1인 승무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킨 후 오는 3월 1일부터는 34개 열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1인 승무제 시행으로 일반 여객열차의 기관사 1인 승무 비율은 2014년 2월 현재 60.7%에서 중앙선 34개 열차 추가로 69.5%로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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