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회는 6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대정부질문에서는 지난 1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국정원이 정보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법조항들을 손볼 필요가 있다는데 질문의 초점을 맞출 계획인 민주당은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특검을 주장할 예정이다.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과 그에 따른 2차 피해 우려,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팀의 경질론 공방, 대책마련 주문 등도 예상된다.
이날 질문은 박민식(새누리당), 김진표(민주당), 심재철(새), 김동철(민), 이장우(새), 우윤근(민), 이우현(새), 황주홍(민), 함진규(새), 송호창(무소속), 김도읍(새), 서영교(민) 의원 순으로 진행된다.
여야는 오는 10일에는 외교·통일·안보, 11일 경제, 12일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