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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김부겸 대구시장에 출마하면 아낌없는 지원
“박 대통령 국민 대통합 염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등록날짜 [ 2014년02월10일 18시40분 ]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0일 민주당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을)은 김부겸 전 의원이 귀국 후 전화 통화만 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을 통해 선전한 김 전 의원이 대구시장에 출마하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생각”이라고 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정당 폐지 약속을 지켜야 하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 개혁과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호남을 품고 같은 민족인 북한을 품어 대륙으로 나아가는 중심에 대구와 경북이 서자”며 “대구와 경북이 대한민국의 큰 변화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북 콘서트로 대구를 방문한 추 의원은 동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권력을 가진 세력이 포용력을 보이는 정치가 없어서 아쉽다”며  “박 대통령은 동서화합, 계층화합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달라는 염원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원칙과 상식은 좋은데 ‘비정상의 정상화’보다는 더 큰 가치인 국민 대통합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어주기를 갈망하는 대구,경북민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줄 수 있다”며  “국민의 신뢰에 부합하지 못함으로써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며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인물과 정책공감을 통한 집권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추 의원은 북 콘서트와 관련해 “오늘 자서전적 성격의 ‘물러서지 않는 진심’이라는 책을 들고 대구의 딸로 인사드리러 왔다”고 밝히고, “대구ㆍ경북의 고향민이 성원해 주셔서 서울 수도권 선출직 최초 여성 4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중진 정치인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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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kingyoungjin@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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