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6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병헌, 국회 '의료공공성 강화 특위' 설치 제안
등록날짜 [ 2014년02월13일 19시54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민주당은 13일 정부의 원격진료 및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허용 추진과 관련해 국회에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칭)를 설치를 제안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보건의료5단체장 정책간담회를 열고 "여야와 관련단체가 모두 참여해 합리적인 의료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자"며 이같이 밝히고 "박근혜 정부가 국가의 책임인 국민의 건강권을 돈벌이와 영리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건강주권과 의료공공성의 침해를 넘어서는 대단히 위험천만하고도 천민자본주의적 발상이자 민심 역행적, 퇴행적 그런 정책"이라며 "의료 영리화는 한마디로 박근혜정부의 민생포기 끝판 선언"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의료공공성 강화는 민주당의 대원칙이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은 건강보험에 보장성을 여타의 민간의료보험이 필요하지 않을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정책적 목표이고 지향적 가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정부에 의료영리화 정책에 대한 의사협회의 강력한 반대의지와 엄청난 걱정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또한 걱정과 반대의 각오가 파업까지 결의할 정도로 대단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국민들은 의사 협회 파업으로 혹시라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과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올려 0 내려 0
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지법, 기소된 24명 통진당 소속 구청장 ‘대리투표’ 유죄 판결 (2014-02-14 07:05:36)
박 대통령 "안현수 귀화, 부조리탓 아닌지 되돌아봐야"지적 (2014-02-13 19:46:36)
인천시의회, 인천시공무원조...
인천 부평구의회, 부평구 다문...
인천TP, 공예품 상품화 지원과...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대비 ...
인천시, 전국 특광역시와 상수...
인천시, 농협은행인천본부와 ...
인천시, 자동차 산업 원·하청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