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박 대통령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나누고 대학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200여개 4년제 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열리며 현재 청와대가 주축이 돼 각 대학을 대상으로 참석 가능 여부를 파악 중이며 박 대통령은 총장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지난 13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나온 △창업휴학제, 창업학점교류제 등 창업교육 내실화 △지방대 특성화사업 등 지방대 육성 △인문학 연구 지원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의 정책 우선순위에 대학 구조개혁 등으로 당선인 신분이었던 임기 전부터 창조경제를 국정 기조로 내세우면서도 정작 창조경제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총장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진 바 없다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은 “오래 전부터 대학 총장들과의 만남을 준비해왔다며 “교육에는 여러 가지 사안이 있는데 대학정책에 대해서 무척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