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 각각 4개월씩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오는 3월 8일 오후2시부터4시까지 아동도서실 및 상설전시실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쿠키 속 달콤한 유물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쿠키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선사시대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가족 구성원이 함께 쿠키를 만들면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6세~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5가족(20명 내외)으로, 참가비용은 무료이나, 재료비 1인당 5,000원은 개별 부담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2월 18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 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