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세척비 지원

입력 2014년02월17일 13시1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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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악취 발생 최소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이번 세척비 지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의 고질적 문제점인 해충 및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세척비는 위탁처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 한해 지원하며, 세척비용의 50% 이내로 1개당 최대 지원금액은 1,500원 이내이고 수거용기 당 연(年)지원횟수는 최대 30회 이내이다"구는 지난해 10개 공동주택을 선정해 총238개의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에 대한 세척비를 지원해, 악취발생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위생적인 폐기물 전용용기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분리배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RFID 기반 음식물류 종량제에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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