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국제성모병원이 17일 개원식을 열고 '진료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곳'이란 '메디테인먼트(Medi-tainment)' 개념을 도입한 병원으로 환자와 주민들에게 첨단 의술은 물론 휴식과 즐거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의료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날 최기산 주교 주재로 인천시 서구 심곡로에 있는 국제성모병원에서 개원 미사를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학재 의원, 민주당 윤관석 의원,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이철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등 정관계와 의료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6층, 1천병상을 갖춘 대형병원으로 이학노 인천가톨릭의료원장은 개원 인사에서 "최고의 의술로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