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2월부터 6월까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기후변화체험관은 ‘북극곰으로부터 온 편지’와 ‘천연재료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올해는 어린이병원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공간의 특성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교육으로 운영키로 했다.
구연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문제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가르치고, 천연비누 만들기를 보호자나 참여자들과 함께 체험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후변화체험관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야말로 인류의 반성과 이를 늦추기 위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실천이 없어서는 해결할 수 없음을 알리고자 한다”면서 “찾아가는 체험교육은 이번 어린이 병원 시험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뒤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맞춰 다양한 계층을 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기후변화체험관의 참가 신청은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www.bpgncce.or.kr)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