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이해 ‘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2011년 3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쉐보레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98만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한국지엠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총 15마 1040대를 판매하며,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전인 2010년 12만 5,730대 대비 20% 이상 증가,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지난 3년간 쉐보레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한국지엠의 입지를 구축하고,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쉐보레의 한국 시장 조기 안착은 한국지엠 임직원 모두와 더불어 쉐보레 차량을 구매해준 고객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기간 내 출고 기준), 매일 3명씩 총 90명에게 여행상품권(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주유상품권(스파크, 아베오 구매 고객), 골드바(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카마로 구매 고객) 등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300여개의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 차량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중 선착순 3만명에게 쉐보레 3주년 기념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며,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 www.chevrolet.co.kr)를 통해 3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명씩, 3월 한달 간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