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에 따라 국제우호교류 체결국이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등 4개국으로 늘었다. 연천군은 “국제교류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연천군의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농업정책 및 지역개발을 비롯해서 통일·보훈분야 국제 우호교류 협력, 청소년 및 민간분야의 국제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제임스 레드포드 팜데일 시장이 마련한 양 도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 서명한데 이어 팜데일시 농업유통기반 시설, 캠핑시설 벤치마킹, 인근도시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현황을 시찰한 후 12일 귀국할 예정이다.